임진각 평화누리공원(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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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분단 현장에서 만나는 평화의 메시지

임진각은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7km 떨어진,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염원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안보·평화관광지입니다. 1972년 조성된 이곳에는 한국전쟁 포로 12,733명이 자유를 향해 걸었던 '자유의 다리', 탄흔이 그대로 남은 증기기관차, 평화의 종 등이 있으며, 연간 약 120만 명이 찾습니다.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임진각 구역과 달리, 제3땅굴·도라전망대 등 민간인출입통제선 안쪽은 사전 신청과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전체 관광객의 약 70%가 외국인일 만큼, 분단국가라는 특수성이 세계 각지의 여행자를 불러 모으는 곳입니다.

"자유 만세" — 자유의 다리

임진각 평화누리공원(DMZ)

1953년 정전협정 체결 후, 포로로 잡혔던 한국군과 유엔군 12,733명이 이 다리를 건너며 "자유 만세"를 외쳤다 하여 '자유의 다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지금은 다리 난간에 통일을 염원하는 색색의 리본이 가득 매달려 있습니다.

멈춰선 기차, 멈추지 않은 시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DMZ)

경의선 장단역에 서 있던 증기기관차는 한국전쟁 당시 총탄 1,020여 발을 맞은 채 멈춰 섰습니다. 녹슬고 부서진 이 기관차는 지금도 그 자리에 남아, 분단으로 멈춰버린 시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하늘로 열린 곤돌라, 민통선을 날아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DMZ)

2020년 개통한 임진각 평화곤돌라는 민간 지역과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을 잇는 국내 최초의 곤돌라로, 임진강을 건너 캠프 그리브스까지 1.7km를 왕복합니다. 걸어서는 갈 수 없던 통제구역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새로운 방식의 DMZ 체험입니다.

Opening hours09:00 ~ 17:00
Duration2~3시간 (곤돌라·DMZ 안보관광 포함 시 반나절)
Closed임진각 연중무휴
Highlights자유의 다리, 경의선 증기기관차, 평화의 종, 평화곤돌라, DMZ 안보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 별도 예약)
Enquiries임진각평화누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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