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아트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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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채석장이 에메랄드 호수로, K-드라마가 사랑한 절경

포천 아트밸리는 196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화강암을 채석하던 폐채석장을, 2009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입니다. 채석 과정에서 파인 웅덩이에 샘물과 빗물이 고여 만들어진 에메랄드빛 '천주호'가 대표 명소로, 최대 수심 20m의 1급수 호수 주변을 화강암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습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 수많은 K-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며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난 곳입니다.

채석장이 남긴 뜻밖의 선물

포천 아트밸리

화강암을 캐내던 채석장이 문을 닫은 뒤 1990년대까지 흉물로 방치되어 있었는데, 깊게 파인 웅덩이에 샘물이 스며들며 예상치 못한 에메랄드빛 호수가 만들어졌습니다. 채석장이었던 흔적이 오히려 이곳만의 독특한 절경이 된 셈입니다.

국가 주요 건물을 지은 '포천석'

포천 아트밸리

1970년대부터 포천 지역 화강암은 품질이 뛰어나 '포천석'이라 불리며, 옛 청와대 영빈관·국회의사당·대법원 같은 국가 주요 시설은 물론 광화문·청계천 복원에도 쓰였습니다. 원석문화전시관에서는 이런 포천석의 역사와 특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속 그 호수를 실제로

포천 아트밸리

천주호는 '푸른 바다의 전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화유기' 등 인기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유명해졌습니다. 수질 보호를 위해 호수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지만, 매표소부터 이어지는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며 다양한 각도에서 호수와 절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Opening hours09:00 ~ 19:00
Duration2시간
Closed매월 첫째 주 화요일(공휴일 겹치면 다음날)
Last entry폐장 2시간 전
Highlights천주호, 조각공원, 하늘공원(소원엽서), 천문과학관, 모노레일
Enquiries포천아트밸리 관리사무소(031-538-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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