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엑스포의 유산이 살아있는 해양 테마파크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부지를 해양레저관광지로 재단장한 공원으로, 820만 명이 다녀간 엑스포의 유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폐시멘트 사일로를 개조한 67m 높이의 스카이타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으며, 바다와 맞닿은 수변공원 산책로를 따라 아쿠아플라넷, 스카이플라이 등 다양한 시설이 이어집니다.
스카이타워는 원래 여수신항의 시멘트 저장 사일로였습니다. 엑스포를 계기로 67m 높이의 전망대로 개조되며, 건물을 둘러싼 파이프오르간이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47m 높이의 원형 조형물 '디 오(The-O)'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빅오쇼는 세계적 권위의 THEA Awards에서 '2012년 올해의 쇼'를 수상했습니다. 다만 현재는 장비 노후화와 운영 비용 문제로 화려한 미디어쇼는 중단되고 해상분수쇼만 진행 중이니, 방문 전 최신 운영 상황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2012년 여름, 108일간 820만 명이 다녀간 이 자리는 엑스포 폐막 후 해양레저관광지로 새단장했습니다. 지금은 관람 대신 산책과 바다 조망을 즐기는 조용한 수변공원으로, 여수 밤바다의 대표 야경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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