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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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팔경 제일의 누각, 다섯 개의 달이 뜨는 호수

경포대는 경포호 북쪽 언덕에 자리한 누각으로, 고려 충숙왕 13년(1326) 강원도 관리 박숙정이 지금의 방해정 뒷산 인월사 옛터에 처음 세웠다가 1508년 강릉부사 한급이 현재 위치로 옮겨 지었습니다. 관동팔경 중 으뜸으로 꼽히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4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숙종이 직접 지은 어제시와 율곡 이이가 10세에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해 수많은 명사와 시인 묵객의 글이 누각 안에 걸려 있습니다.

술잔 속에도 뜨는 다섯 번째 달

경포대

경포대에서는 다섯 개의 달을 볼 수 있다는 옛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하늘에 뜬 달, 바다에 비친 달, 호수에 비친 달, 술잔 속에 담긴 달, 그리고 마주 앉은 임의 눈동자에 비친 달까지, 시인 묵객들이 이곳의 정취를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거울처럼 맑은 호수, 경포호

경포대

'경포(鏡浦)'라는 이름은 '거울처럼 맑은 호수'라는 뜻입니다. 주변 산과 하늘, 정자들을 고스란히 비추는 잔잔한 수면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계절마다 다른 색으로 물드는 호수 풍경이 누각에서 내려다보는 백미로 꼽힙니다.

열 살 율곡 이이가 지은 글

경포대

누각 안에는 조선의 대학자 율곡 이이가 단 열 살의 나이에 지었다는 '경포대부'가 걸려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이미 관동팔경의 아름다움을 문장으로 담아낸 이야기는, 경포대를 찾는 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화제입니다.

所要時間30분~1시간 (경포호 둘레길 포함 시 1.5~2시간)
休館日상시개방
主な内容경포대 누각(보물 제2046호), 경포호 둘레길(4km), 경포해수욕장, 벚꽃길(4월)
お問い合わせ강릉시 문화관광과(033-640-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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