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을 닮은 유리온실, 도심 속 첫 국립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2020년 개원한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경기 포천·경북 봉화에 이은 국내 세 번째 국립수목원입니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한가운데 자리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으며, 붓꽃 모양을 형상화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사계절전시온실이 랜드마크로 꼽힙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 '빅마우스'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20~30대 관광객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계절전시온실 안 지중해온실은 스페인 알람브라 궁전의 정원을 참고해 설계되었습니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바브나무, 지혜의 여신 아테나를 상징하는 올리브나무 등 227종 1,960본의 식물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온실 지중해관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이 강현남과 복수를 모의하던 장면의 배경으로, 열대온실은 '빅마우스' 촬영지로 등장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는 촬영지 인증샷 명소로 통합니다.
축구장 90개 크기, 172만 그루의 도심 숲 문단: 65헥타르, 축구장 90개에 달하는 부지에 2,834종 172만여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한국전통정원, 분재정원, 어린이정원 등 테마별 공간이 나뉘어 있어, 반나절 산책만으로도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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