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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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을 염원하는 국내 최대급 청동대불

각원사는 1975년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창건된 천안 태조산의 사찰로, 높이 15m·무게 60톤에 달하는 국내 최대급 청동 좌불상으로 유명합니다. 경주 불국사 이후 가장 큰 사찰이라 불릴 만큼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 최대 목조건물인 대웅보전을 비롯해 관음전·천불전 등이 청동대불을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봄철에는 8종류의 벚꽃, 특히 겹벚꽃이 만개해 청동대불과 어우러지는 풍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3개의 계단 끝에서 만나는 자비의 미소

청동대불을 마주하려면 연화지에서 시작되는 '무량공덕계단' 203개를 올라야 합니다. 귀 길이 175cm, 손톱 길이 30cm에 달하는 압도적인 크기의 아미타불이 태조산 주봉을 등지고 서향으로 앉아, 오르는 이들을 자비로운 미소로 맞이합니다.

재일교포의 시주로 시작된 통일의 염원

각원사

각원사는 한국전쟁의 아픔을 딛고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재일교포 각연거사 김영조와 정정자 보살을 비롯한 수많은 불교신도의 정성 어린 성금으로 세워졌습니다. 불상 주위를 세 바퀴 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벚꽃과 청동대불이 만드는 봄의 풍경

1997년 일본에서 겹벚꽃 1,500그루를 들여와 심은 이후, 각원사는 홑벚꽃·능수벚꽃 등 8종류의 벚꽃이 어우러지는 봄꽃 명소가 되었습니다. 청동대불 앞으로 겹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4월 풍경이 특히 유명합니다.

소요 시간24시간 상시 개방
휴무 안내1시간 내외
주요내용청동대불(국내 최대급), 대웅보전(국내 최대 목조건물), 겹벚꽃(4월), 태조산 등산로
문의처각원사(041-56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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