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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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제1경, 정도전이 사랑한 남한강의 세 봉우리

도담삼봉은 남한강 위에 솟은 세 개의 바위봉우리로, 단양팔경 중 제1경이자 가장 많이 손꼽히는 절경입니다. 2008년 국가지정 명승 제44호로 지정되었고, 2025년에는 단양 지질공원의 일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도 등재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가운데 봉우리(장군봉)에는 정자 삼도정이 있으며,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곳에서 자신의 호 '삼봉'을 따왔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합니다. 퇴계 이황,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등 조선의 문인·화가들이 시와 그림으로 남긴 명소이자, 예능 '1박 2일'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부부와 첩, 세 봉우리에 얽힌 전설

도담삼봉

가장 높은 가운데 봉우리(장군봉)는 남편, 그 옆의 두 봉우리는 아내(처봉)와 첩(첩봉)을 상징한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아들을 낳지 못한 아내가 남편이 첩을 들이자 화가 나서 등을 돌렸다는 이야기로, 봉우리들의 배치가 실제로 그런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세금을 거부한 소년, 정도전

도담삼봉

원래 강원도 정선에서 큰 홍수에 떠내려왔다는 이 봉우리들 때문에, 단양 사람들은 오랫동안 정선에 세금을 내야 했습니다. 어린 시절 단양에서 자란 정도전이 "봉우리가 골칫거리이니 도로 가져가라"고 정선 관리에게 말해 이 부당한 세금을 없앴다는 일화가 전해지며, 훗날 그는 이곳에서 따와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지었습니다.

뱃길로만 만날 수 있는 두 번째 절경, 석문

도담삼봉

도담삼봉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석회동굴이 무너져 만들어진 거대한 구멍 '석문'이 있는데, 도보로는 접근할 수 없어 유람선을 타야만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면 도담삼봉과 석문, 자라바위까지 단양팔경의 핵심 절경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

开放时间09:00 ~ 18:00
所需时间1~1.5시간
休息日연중무휴
主要内容도담삼봉(장군봉·삼도정), 석문, 삼봉스토리관, 도담삼봉 유람선·모터보트
咨询处도담삼봉 관광안내소( 043-422-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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