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년 근대 역사문화가 숨쉬는 상업 중심지
강경읍의 중심지인 강경근대거리는 논산시 강경읍 내에 조성된 근대역사문화거리입니다. 1920~30년대 금강 수운 포구를 중심으로 서해와 연결되는 상권이 형성된 상업의 중심지였던 곳입니다. 1911년에 개통된 호남선 철도로 인해 교통의 요지가 되어 상업, 유통업이 더욱 발달하였습니다. 그러나 군산항이 성장하고 금강 수운이 쇠퇴하자 상업 중심지의 기능을 잃게 되었다. 현재 이곳에는 강경이 번성하던 시절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붉은 벽돌과 목조건물이 어우러진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대표적으로는 구 강경노동조합(현 강경역사문화안내소), 구 한일은행 강경지점(현 강경역사관),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강경중앙초등학교 강당, 강경성당, 구 강경성가결교회 예배당 등 100여 년 전 강경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답게 재현된 근대 건축물과 다양한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는 강경젓갈시장, 강경포구, 죽림서원, 팔괘정 등이 있습니다.
강경역사관(구 한일은행 강경지점)은 논산시 강경읍 내에 위치한 전시관이자 문화재입다. 1905년 한호농공은행 강경지점으로 설립되어, 국권 침탈 후 일제에 의해 한호농공은행이 조선식산은행으로 개편되면서 조선식산은행 강경지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해방과 더불어 한일은행 강경지점으로, 다시 충청은행 강경지점으로 바뀌면서 강경 지역의 근대 상업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문화재입니다. 건물의 외관은 전면부 및 금고실 부분을 제외한 측면이 모두 대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정(7.2m)이 높아 공간에 비해 내부 공간이 환하고 넓어 보입니다. 코니스 부분의 화려한 장식과 규모에 비해 비교적 입구를 작게 하고, 또 이를 철문으로 하여 은행으로서의 권위와 기능적 고려를 엿볼 수 있는 이 건물은 6·25 전쟁 당시 폭격으로 지붕 부분이 파괴되었다가 그 후 원형을 살려 일부 다시 복구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부터는 강경역사관으로 용도를 바꾸어 강경 지역의 옛 사진, 유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이용안내 - 운영일시 : 매주 화~일 / 10: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 이용료 : 무료 - 체험 프로그램 : 강경역사문화연구원 해설 -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 167번길 50

강경구락부는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건축물을 볼 수 있는 레트로한 복합공간입니다. 강경구락부로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유럽풍 건물로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이어지며 붉은 벽돌의 구 한일은행 건물과 옛 모습 그대로 재현된 강경호텔과 카페 커피하우스를 볼 수 있습니다. 호텔과 카페는 실제로 운영 중이며, 여행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주는 공간입니다. ⊙ 이용안내 - 운영일시 : 연중무휴 / 09:00~18:00 - 주소 : 층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 167번길 46-11

강경성당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있는 1961년에 건립된 것으로, 당시로서는 특이한 구조방식인 첨두형 아치보로 내부를 구성하는 등 현대적 처리가 돋보이는 성당 건축물입니다. 건축에 조예가 깊은 보드뱅 신부(1897∼1976)의 설계와 감독으로 지어져, 건립 당시의 구조와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존·활용 여건이 양호하며, 당시의 일반적인 건축구조형식을 벗어나 아치 형식의 구조프레임을 사용하여 대형공간을 만드는 등 건축적ㆍ종교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2015년 8월 25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65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강경 옥녀봉은 논산시 강경읍 금강변에 있는 해발 44m의 낮은 봉우리입니다. 옥녀봉은 논산 8경 중 하나로, 공원이 들어서 있으며 송재정(정자)과 봉수대에서 강경 읍내와 금강을 조망하기에 좋습니다. 옥녀봉 정자에서 바라보면 사방이 훤하고, 논산 평야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날씨가 좋으면 부여와 익산까지 보이고, 평야와 강이 조화를 이루고 저 멀리 산이 배경처럼 서 있어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해서 달 밝은 보름날 하늘나라 선녀들이 이 산마루에 내려와 경치의 아름다움을 즐겼고 맑은 강물에 목욕하며 놀았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옥녀봉 봉수대는 전북 익산 광두원산의 봉수를 받아 황화산성, 노성봉수로 연락을 취하던 곳입니다. 송재정 바로 아래편에는 국내 최초의 침례교회 예배 터가 있어 성지순례를 위해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관광객들에게는 노을(일몰)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시장개요 (1900년대 개설, 점포수 130여개) : 1930년대까지 강경은 각종 수산물이 활발하게 거래되는 포구가 있었기 때문에 평양, 대구와 더불어 전국 3대 시장이란 명성을 지닌 시장으로 전국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젓갈시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이용일시 : 연중무휴 / 08:00~20:00 -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로27번길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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