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의 진짜 매력은 여러 개의 테마방을 오가며 몸을 데우고 식히는 데 있습니다. 70도 가까운 고온방에서 땀을 흠뻑 뺀 뒤 얼음장 같은 냉방으로 이동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체험입니다.
뜨거움 다음엔 차가움, 그 극과 극의 재미
찜질방에는 보통 황토방, 소금방, 숯가마방처럼 온도와 재료가 다른 여러 개의 고온방이 있고, 그 반대편에는 얼음으로 벽을 채운 냉방이 함께 있습니다. 뜨거운 방에서 땀을 흘리다 차가운 방으로 이동하면 순간적으로 몸이 확 식으면서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온도 대비가 찜질방을 처음 경험하는 외국인들에게 가장 신기하고 인상적인 순간으로 꼽힙니다. 실제로 많은 찜질방에서 냉방이 가장 인기 있는 공간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즐기는 법
1. 원하는 고온방을 골라 10~15분 정도 들어가 땀을 낸다 2. 너무 덥거나 어지러우면 바로 나와 휴식한다 3. 시원한 냉방으로 이동해 몸의 열을 식힌다 4. 물을 충분히 마시며 고온방과 냉방을 번갈아 즐긴다
팁
처음이라면 온도가 가장 낮은 방부터 시작해 서서히 적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온방에서는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짧게 여러 번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탈수 예방을 위해 방을 오갈 때마다 물이나 식혜로 수분을 보충하세요
